본문 바로가기
금융지식

의사표시와 법률행위의 관계 의사와 표시 불일치

by 마사이아까 2024. 10. 12.

 

 

 

 

의사와 표시의 불일치

 

법률효과의 발생

법률행위는 사적 자치의 수단으로 활용되며, 그 요소인 의사표시에 내심의 의사가 정확히 반영될 때만 법적 효력이 인정됩니다. 그러나 내심의 효과의사와 표시상의 효과의사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이를 '의사와 표시의 불일치'라고 합니다.

이러한 불일치가 발생하면 법률효과의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의사와 표시의 불일치에는 여러 유형

 

첫째, 표의자가 스스로 불일치를 알고 있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상대방과 통정한 상황에서 발생하며, 이를 '통정허위표시' 또는 '허위표시'라고 합니다.

둘째, 상대방과 통정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비진의 표시'가 해당됩니다.

 

다음은 표의자가 불일치를 모르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착오로 인한 의사표시'로 분류됩니다.

이러한 유형들은 각각의 법적 효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진의 아닌 의사표시

 

진의 아닌 의사표시는 표의자가 자신의 의사가 실제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행하는 의사표시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매도 의사가 없는 부동산에 대해 계약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하며, 이를 '비진의 표시'라고 합니다.

상대방과 통정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진의와 다른 의사표시와는 구별됩니다.

즉, 상대방과 짜고 의사표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는 통정허위표시와는 다른 것입니다.

 

 

 

 

 

 

 

 

진의 아닌 의사표시의 효력

 

① 당사자 간의 효력

 

당사자 간의 효력은 진의 아닌 의사표시는 원칙적으로 표시된 대로 효력을 발생합니다(민법 제107조 제1항).

즉, 표의자의 진의가 무엇이든 간에, 표시된 내용에 따라 법적 효력이 인정됩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표의자의 진의가 아님을 알았거나, 알 수 있었던 경우에는 해당 의사표시는 무효가 됩니다(민법 제107조 제1항).

여기서 '알 수 있었던 경우'는 과실로 인해 알지 못한 상황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주의를 기울였다면 알 수 있었던 경우를 말합니다. 이는 과실이 있는 상대방을 보호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무효로 처리된 것입니다.

 

과실의 유무는 표의자와 상대방 간의 의사표시 형성 과정, 그 내용, 그리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즉, 각 상황의 구체적인 사정을 반영하여 과실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② 제3자에 대한 효력

제3자에 대한 효과에 대해 설명하자면, 진의 아닌 의사표시가 예외적으로 무효가 되는 경우라도, 그 무효는 선의의 제3자에게 대항할 수 없습니다(민법 제107조 제1항). 이는 거래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즉, 선의의 제3자는 의사표시의 진위에 관계없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금융여신협회제공

 

 

 

의사표시의 의의 와 법률행위의 관계

의사표시의 의의와 법률행위의 관계   법적 거래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법률행위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 가운데 가장 기본적인 개념 중 하나가 바로 '의사표시'인데요의

rmadbfflqb.tistory.com

 

 

 

 

 

 

공장 창고 담보대출 금융자문이나 

기업 재감정평가 자문을 원하신다면

대한민국 금융자문 1등 기업

(주)엘투인베스트먼트
자문역 부장 황 손도와 상담하세요^^